“생각한다는 것은 인류의 특권이자 생존의 조건이다”
현대 사회에서 문해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 책은 읽는 것, 쓰는 것, 사색하는 것, 그리고 질문하는 것의 가치를 보여준다.
SNS 시대에도 불구하고, 책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여전히 많다.
매일매일 새로운 이슈와 정보들이 쏟아지는 세상에서, 우리는 정보를 읽는 데만 바빠 생각하는 시간을 잃어버린다.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지만, 선택한 정보를 단지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는 우리의 삶에 변화를 주지 못한다.
독서는 읽는 과정에서 우리 자신의 생각을 자세히 살펴보고, 저자의 생각에 대해 고찰하면서, 우리만의 독특한 생각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쓰기는 나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준다.
자신만의 노트 혹은 블로그에 작성하는 한 문장이나 그 이상의 글이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글과 비교했을 때 하찮게 보일 수 있지만, 우리가 작성한 글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
매일 글을 쓰는 꾸준한 행위는 우리를 성장시킨다. 아무리 내가 볼 때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해도 말이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
경쟁을 통해 얻은 1등의 성취감은 확실히 즐거움을 준다. 하지만, 경쟁이 아닌 다름을 통해 얻는 가치는 1등을 넘어선다.
우리,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은 경쟁과 그 결과로 얻는 1등에 익숙하다. 하지만, 우리의 시선을 조금만 다른 곳으로 돌려, 편협한 경쟁에서 벗어나 남들이 도전하지 못하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새로운 세상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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